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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물 대신 마시는 차의 종류와 효능

격한행복 2022. 1. 5. 21:20

물 대신 마시는 차는 어떤 것을 먹느냐에 따라 이로울 수도 있고 반대로 해로울 수도 있습니다. 간략한 예로 옥수수차를 물 대신 마실 경우 옥수수차의 특징인 이뇨작용으로 인해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이처럼 차를 물처럼 마실 계획이라면 어떤 종류의 차를 선택할 것인가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와 오히려 부작용이 있는 차 그리고 하루 물 섭취 권장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 대신 마시는 차
물 대신 마시는 차

목차

    물 대신 마시는 차와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평소 가정에서 생수 대신 마시는 차가 있으신가요? 필자가 생각하기로는 대표적으로 보리차, 둥굴레차를 가정에서 많이 끓여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정에서 물 대신 마시는 차가 차의 종류에 따라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 대신에 마셔도 되는 차와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 대신 마시는 차

    물 대신 차를 마신다면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건강에 좋기때문에 혹은 구수한 맛 때문일 텐데요. 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의 효능에 대해 알고 먹는다면 그 효과가 더 좋을 것입니다.

     

    보리차

    물 대신 보리차
    물 대신 보리차

     

    보리차는 녹차나 커피가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까지만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기던 음료입니다. 근처에 있는 일본이나 중국에서도 보리차를 마시기는 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서 많이 마셨습니다. 최근에는 블랙 보리를 물 대신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보리차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건조한 날씨에 보리차를 마시면 진액을 늘리고 폐를 윤택하게 해 줍니다.
    • 연구 결과에 의하면 다이어트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보리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불임증을 치료하고 임신 입덧을 없애는 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설사를 멈추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 염증에 효과가 있으며 열을 내리는 작용을 하며 천식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기름기를 분해하고 씻어 내기 때문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보리차를 마시면 개운한 느낌이 듭니다.
    • 변비를 예방하며 배변활동이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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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
    히비스커스차

    크랜베리와 같은 새콤한 맛을 가지고 있는 히비스커스차는 히비스커스 꽃으로 만듭니다. 칼로리가 적으며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종류의 항산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물 대신 차로 마셔도 아주 좋습니다. 특히나 히비스커스차의 경우 카페인이 없기때문에 카페인 음료 대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음료이기도 합니다. 물 대용 차인 히비스커스차의 효능입니다.

     

    • 항산화작용이 뛰어납니다.
    • 피부미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신진대사를 좋아지게 합니다.
    •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대사 활동을 늦춰주는 하이드록시 시트릭산이 포함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혈전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도움을 줍니다.
    • 고혈압과 고지혈증 환자의 약에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들어갑니다.
    •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켜줍니다.
    • 항박테리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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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의 경우 히비스커스차는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피임 효과를 내고 자궁 수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레몬밤차

    레몬밤은 레몬향을 풍기기 때문에 각종 요리에 많이 사용되며 차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 항산화 효과
    • 면역력 강화
    • 불면증에 도움
    • 인지력 향상
    • 피부 건강에 긍정적
    • 심장에 좋습니다

    페퍼민트차

    물 대용 차 중에는 향기가 좋은 페퍼민트차가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페퍼민트를 식용, 약용, 방향제 등 많은 용도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서는 향수의 주요 재료로도 썼다고 합니다. 페퍼민트차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 집중력 강화
    • 상큼한 향기가 정신을 맑게 해 주며 중추신경을 자극해 졸음이 달아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 페퍼민트차에 있는 멘톨 성분으로 인해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 소화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감기에 좋습니다. 

    캐모마일차

    카모마일은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차입니다.

    사우나 효능과 주의점

    • 함염증 효과가 진정 효과가 있습니다.
    •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 혈당 조절에 관여합니다.
    • 내장 기관이 건강해집니다.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

    가정에서 마시는 차 중에 건강을 위해 정성 들여 만들었는데 오히려 건강에 역효과가 나는 차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둥굴레차가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는 안되는 차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

     

    둥글레차

    둥굴레차의 효능은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습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며 폐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둥글레차를 물 대신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둥글레차의 성분으로 인해 심박수가 빨라질 수 있으므로 고혈압 환자의 경우 특히나 더 주의를 요합니다.

     

    결명자차

    안구 건강에도 좋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조는 결명자차는 대량으로 섭취할 경우 강력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신장이 나빠질 수 있으며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 오히려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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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헛개나무차

    숙취해소 대표적인 음료인 헛개나무차입니다. 숙취해소라는 효능 외에도 신진대사를 높이는 등 다양한 이점이 많은 차입니다. 하지만 헛개나무차에는 적지만 독성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대량으로 마시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신장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녹차와 홍차

    녹차
    녹차

     

    녹차와 홍차는 우리의 신체에 좋은 이점이 많은 차입니다. 항산화 효과와 노화 방지, 그리고 피부 미용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장기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역시나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외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적정량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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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수수수염차

    옥수수수염차의 효능으로는 체내 독소 배출을 도와주며 붓기 제거,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습니다. 역시나 이뇨작용으로 인해 대량으로 장기간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

     

    하루 물 섭취 권장량
    하루 물 섭취 권장량

     

    우리의 신체는 약 8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수치를 유지해주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신체는 이 80%의 수분 중 2%가 부족하게 되면 갈증을 느낍니다. 10%가 부족하면 어지럽고 심한 경우 기절까지 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의 수분이 부족하다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이처럼 수분 섭취는 건강과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하루 물 섭취 권장량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하루 물 섭취 권장량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약 2 ~ 3L의 물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의 신체는 하루에 약 2.5L 정도의 수분을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배출된 수분을 우리가 물을 마심으로써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물을 마심으로 인해 대사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물은 신체 내의 각종 노폐물을 배출해주고 분해하는 역할까지 하게 됩니다. 이 말은 즉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루 물 섭취 권장량만큼을 물을 마시려면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일정한 용량으로 나눠서 생활 패턴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기상 후 한잔, 10시에 한잔, 점심에 한잔, 3시에 한잔, 퇴근 후 한잔, 저녁 식사 후 한잔, 기상 전 한전 이런 식으로 말이죠. 처음에는 어렵지만 습관이 되면 그 시간만 되면 갈증을 느끼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분 섭취는 건강을 지키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부분입니다. 물 대신 마시는 차로 대체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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